우리가 누리고 있는 질서는 피와 죽음으로 만들어졌다.
산업혁명이라는 게 얼마나 대단했으면 '혁명'이란 단어가 붙었겠나? 노동혁명(프롤레타리아)도 동시에 일어났으며 이는 100년이 넘도록 세계를 뒤흔드는 하나의 정치체계가 되았으니... 말 다한거지.
하지만 평화 속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모른다.
나도 그 중 한명.
과연 AI는 그정도의 혁명적인 일인가?
내 상상 속 답변은 yes.
그렇다면 평화 속에서 태어난 우리가 다시 피와 죽음을 통해 후대를 위한 질서를 만들어주는 시기가 올까?
중학생 시절 한국사 선생님이 해준 말씀이 생각난다.
"여자들의 비명소리가 전쟁을 멈추고
여자들의 웃음소리가 전쟁을 부추긴다"
"전쟁이 주는 고통을 경험한 세대가 모두 죽으면
인간은 다시 전쟁을 시작한다"
여성 비하 같은 거라고 느꼈다면, 좀 더 잘 생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