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PC에서 유튜브를 접속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스마트폰에선 앱을 삭제했구요.
(사실 스마트폰엔 카톡이랑 금융어플도 모조리 삭제한....)
텍스트에 비해 생각을 비교적 외주화 해버리는 영상과 오디오를 멀리하고,
PC를 미디어 소비가 아닌 생산적인 활동에만
전념하는 도구로 인식시키기 위한 저만의 행동입니다.
아직 채 1주일이 안됐지만, 나름 허비되던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근데.. 단점으로는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간편하게(에너지 소비가 적은) 오디오로 들을 수 있던 경험이 사라졌고 알고리즘으로 인한 새로운 취향의 발견도 사라졌습니다.
또한 영상과 음성에서 멀어지니 자연스럽게 텍스트로 연결되기는 하는데..
아직 초입단계라 그런지 시간 대비 얻을 수 있는 지식이 한정적이네요.
얕은 정보들을 스르륵 얻어서 지나가고 싶은데도 확실히 글을 읽는 행위는
미디어를 보는 것보다 빨리 지치는 듯 합니다.
그냥 문득 생각나서 후기 적어봤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