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6.~9.1. (40 / 25.8- / 23* / 26*)
*2024.9.2.~9.8. 목표 : 30 / 17.1 / 25 / 40
8월이 끝났다. 이제 밤에는 날씨가 꽤 시원해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야외 달리기를 했다. 너무 늦은 시간 달리기를 시작해서 내일 무리갈까봐 평소보다 천천히 뛰었다. 천천히 뛰니까 힘들지 않았다. 조금 더 달릴까 고민하다가 깝치지 말고 할 수 있으면 내일 출근 전에나 달려보자고 생각했는데 저번 주에도 비슷하게 생각했지만 출근 전에 달리지 못했다.
그래도 무언가 욕심 내지 않고 천천히 하면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다는 걸 오랜만에 다시 느낀 것 같다. 8월은 뭔가 계속 조급한 기분이 자꾸 들었는데 뭔가를 더 해야하는 강박 같은게 있었나보다. 목표점수가 저번 주보다, 저번 달보다 조금 더 높아져야하고 그런... (허리다치고 아무것도 못한 날들이 조금 있어서 더 그랬으려나) 이제부터는 다음 주 일정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목표점수를 설정하면서 90% 이상만 달성하면 잘한거라고 생각해야겠다. 그렇다고 절대절대 나태해지지는 말자.
(참고로 제목에 - 는 목표엔 미달했지만 90% 이상 달성한 것, * 는 90% 못 달성한 거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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