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먹는 비만 치료제'의 해 -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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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조회수 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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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먹는 비만 치료제'의 해 - GS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026년 2월 17일

골드만삭스(GS)는 이번 리포트에서 2026년을 비만 치료제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정의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먹는) 비만 치료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노보 노디스크는 이미 경구용 위고비를 출시했고, 일라이 릴리도 2분기에 오르포글리프론이라는 경구용 알약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이 '먹는 약'들이 단순히 투약 방식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비만 치료제를 마치 일반 소비재처럼 대중화시키는 '소비재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노보 노디스크: "전례 없는" 초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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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노보 노디스크 경구용 위고비 출시 시나리오별 처방 건수 비교 (출처: GS)


골드만삭스는 먼저 1월 초 출시된 노보의 '경구용 위고비' 초기 성과에 주목했습니다. 출시 5주 차에 접어든 현재, 처방 데이터는 "인상적이며 전례 없는" 수준의 강력한 초기 채택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기존에 주사를 맞던 환자들이 알약으로 갈아타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사용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사 바늘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를 미루던 대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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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노보 노디스크 경구용 위고비 2026년 매출 전망 (출처: GS)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초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경구용 위고비의 매출 시나리오를 5억 달러에서 최대 25억 달러로 추산했는데요.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수적인 시나리오: 현재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갑자기 꺾인다고 가정해도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추세를 볼 때 이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관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현실적인 시나리오: 골드만삭스의 시나리오 대다수는 기존 시장 컨센서스(8억 달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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