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에서 재밌는 지표를 소개해줘서 이에 따른 생각을 적어봅니다.(초보자 주의)
지표는 PER/VIX 지표인데요. 이 지표를 볼린저밴드화 해서 보시면 상단을 뚫은 지표는 곧 범위안으로 회귀하며 이때에 주가도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이 지표는 2표준편차를 넘어서 볼린저밴드라면 상단을 뚫고 나와있는 그림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표가 다시 범위 안으로 들어오려면 다음 두가지 상황이 펼쳐져야합니다.
분자인 PER이 내려온다.
PER이 내려오려면 가격이 내려오거나 같은 가격에 이익이 늘어나거나 둘 중 하나여야하는데요. 최근 대형 기업들의 순이익 전망치 감소와 이에 따라 가격은 더 폭락하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월가아재의 시황일주에도 소개된 적이 있죠. 좋지 않은 방향으로 시장 전체의 PER이 내려올 전조 증상은 아닐까 의심해볼만 합니다.

VIX가 올라간다.
우선 VIX가 최근 굉장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PER/VIX 지수가 이렇게 높게 유지되는 한 축을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변동성 지수인 VIX는 대선이 다가올 수록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대선이 다가올수록 VIX 평균이 올라오는 모습을 알 수 있죠. 이번엔 다를까요?
만약 PER/VIX가 유지된다면 왜?
만약 하반기에도 PER/VIX가 높게 유지된다면 다음 두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옐런 재무장관은 바이든의 재선 승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겠다고 대놓고 선포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뿌릴 경우 기업의 이익이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을 동반하면서 PER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으로 보면 최근의 토론회 이후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당선을 베이스로 가져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시장이 이미 트럼프의 승리를 반영하면서 오히려 변동성이 약화되고 VIX가 안정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