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O라는 감정에 대해:
내 판단이 들어가 있지만 아직 매수하지 않았거나 매수하지 않기로 결정한 종목일 때 그 종목이 급상승을 한다면 정말 아쉽고 내 판단을 다시 들여다 보며 피드백하겠지만 내 판단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종목이 갑자기 급상승한다고 아쉬운 감정이 드는 건 저는 잘 공감이 되지 않더라구요.
전세계에는 내가 들어보지도 못한 종목들이 몇 백 퍼센트씩 상승하는게 한 둘이 아닐텐데 말이죠.
FOMO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저는 사람들이 자기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또는 행위 자체에 대한 과소평가)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의사가 돈을 많이 번다고 사람들이 아 의사할 걸 하지 않으면서 고수익을 버는 타이밍에 종목을 매매하는 것은 아 그때 그 종목 살걸이라 하면서 마치 자기 자신이 그때 그 종목을 매매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처럼 생각하는 거죠.
애초에 자기 선택 바구니에 들어있지 않은 선택에 대해 후회하는 행위 저는 그걸 FOMO의 본질이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