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투자는 미국보다 한국 주식




6년전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때 각종 블로그 등에서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 보면서 미국 배당주 투자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월배당 포트폴리오로 짜서 거의 3년 정도 했었는데, 중간에 코로나 영향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세금을 맞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순탄치 않은 기억이었습니다. 물론 흔히 말하는 것처럼 미장은 신이기에 딱히 손해본 것은 없었습니다만 딱히 신경 안 쓰고 '돈아 일해라' 하고 싶었는데 그게 안 됐다는 얘기입니다.
한편 최근 국내 증시를 보면 투자자들도 많아지고 직접 투자는 안 하더라도 관심이 높아지다보니 정부도 나서서 얘기하고 정책을 펼만큼 주주환원이 강조되고 실제로 꽤 많은 기업들이 의식하고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뭐 아직 부족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겠죠.
안 그래도 세금 한번 맞고 작년부터 국내 주식 중에서 금융/통신 등 경기방어주 중에서 혹은 성숙기업들 중에서 꾸준하게 배당을 주는 기업들을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마침 밸류업 프로그램 얘기도 나오고 절세도 더 해준다고 하고...
그 덕분에 저에겐 미국 주식 월배당 포트폴리오보다 한국 주식 배당주 포트폴리오가 더 이점이 많다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적절한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겐 잘 차려진 파스타보다 막 던져 넣은 비빔밥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배당주들은 뭔가 거버넌스가 꽤 상향된 느낌이고, 금융주들과 함께 한국기업평가, KT&G, 현대차우 등 좋은 배당주도 생각보다 많죠. 미국이 고평가된 지금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