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통장이란 말을 전 글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시간통장은 한 쪽으로 치우치면 나중에 후회하는 삶이 될 수도 있다.
누군가는 미래에만 치중한 나머지 현재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뒤로 하거나
또는 건강관리를 소홀히하여 미래의 현재에서의 과거인 지금의 현재를 되돌릴 수가 없어
후회할 수도 있다.
현재와 미래를 모두 후회없게 하기 위해서는 충만함이 가득한 것으로 시간을 채우면 된다.
사람이 어떠한 행동을 할때는 그것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습관처럼 그냥 관성에 의해
충만함 없이 그 행동을 계속 해나가며 의미 없이 시간을 흘려보낼 수도 있다.
나는 그러한 의미 없이 흘려보내지는 시간은 시간통장 중 쓰레기 통장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시간통장의 계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유일하게 꺼내 쓸 수 없는 시간통장의 계좌가 바로 쓰레기 시간 계좌다.
아무리 같은 행동이라도 그것이 충만하다면 유의미한 시간 통장 계좌에 쌓이는 것이며,
충만함이 없다면 쓰레기 통장 계좌에 쌓인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시간통장의 계좌에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미래와 현재의 나를 결정하고, 행복도 결정한다.
결론은,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잘 모르겠다면, 과연 나는 이 시간을 충만하게 보내고 있는가에 집중하면 간단하다.
저번 버핏의 주주총회 때, Q&A시간, "멍거와 단 하루를 다시 보낼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라는 질문의 답변에
"평소 하던 것을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한 점이 '과연 거장의 삶은 하루하루 충만함'이었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나 또한 하루하루 이 시간을 충만하게 보내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며 하루하루 시간통장이 쓰레기 계좌에 시간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하루하루 보내고자 한다.
그렇게 쌓이는 시간이 현재와 미래의 나, 그리고 우리 소중한 가족들의 행복한 삶과 부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