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한국 조선 산업의 미래에 많은 우려감이 있습니다.
수주 잔량에서는 중국 조선사에 많이 뒤쳐져 있구요. LNG등 최신 기술, 초대형 선박에 대한 수주도 조금씩 밀리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한국 조선 산업의 미래가 어둡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조선업 종사자의 임금 때문입니다. 작년까지 조선사의 용접공은 경력 10년차가 넘어도 최저 시급 수준을 벋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 조선사들도 아직 힘이 있을 때 서로 뭉쳐 중국에게 규모의 경제에서 밀리지 않는 구조를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1, 2위 조선사 합병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합병으로 만들어질 신설 국영 조선사는 자산 규모만 4,0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75조원에 달합니다.
국내 최대 조선사 HD현대중공업의 4배 수준으로, 전 세계 조선 수주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공룡 조선사'가 탄생하는 겁니다.
그동안 컨테이너선 등 저가 선박 수주에 집중해왔다면 이번 합병으로는 친환경선박 등 고가 수주 시장을 본격 꿰찬다는 구상입니다.
중국의 조선업 굴기에 국내 업계도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깁니다.
국내 조선 3사는 이미 수년간의 수주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지만, 중국의 매서운 추격은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
지난 2021년 8% 수준이었던 중국의 LNG 운반선 수주 점유율은 1년 만에 30%까지 치솟았습니다.
여기에다 내년까지 전 세계 친환경 선박의 50% 이상을 자국에서 생산하겠단 목표를 세워, 국내 조선사들과의 전면전은 사실상 불가피해졌습니다.

당분간 국장 조선 섹터는 많이 경계해야겠군요... 호주 군함 사업으로 상승각이 보이나 싶었건만...

경쟁이 치열해 지는 데 하필 자이언트급 경쟁자가 나타났다면 신경 많이 써야겠습니다.

이 기사로 조선업 주가 밀리면 주워담아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오늘 조선주들이 전체적으로 밀리던데 이 뉴스도 영향이 있었나보네요.... 국내 조선주들이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부가선종이라 해봐야 LNG선이나 초대형 컨테이너선인데 보냉재부터 시작해서 한국업체들 밸류체인이 뭐 딱히 경쟁력이 엄청 있는건 아니라.... 시간과 돈이 있으면 언젠간 따라잡힐.... 로열티야 GTT에 주면 될거고요. 낸드를 YMTC가 따라잡아가는 것처럼 (물론 미국이 선단장비 막아줘서 시간 벌었지만) 짹업이나 해양구조물 원천기술은 죄다 서양꺼라 울나라는 하청받아 만드는 거니.... 결국 조선도 미국이 규제해줘야 시간벌듯합니다. 디램처럼 아예 선단공정에 들어가는 amat lcx 장비 못나가게 해준것처럼.비슷한수준의 규제를 해줘야죠... 가령 선박최종건조지 제한을 두던가, gtt꺼 못쓰게한다던가 근데 조선은 그런게 뭐가 있을만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