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터미널 사업 구조를 알아보자

LNG 터미널 사업 구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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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2026.01.13조회수 118회

2025-04-26에 기록 했던 글 기반으로 작성함


에너지 사업의 밸류체인

전기,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사업의 밸류체인은 원료의 탐사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순서대로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으로 구분 한다. LNG 터미널은 미드스트림에 해당하고 아래 표에 각 단계별 차이점, 주요 예시 기업, 전기에너지의 경우 어떻게 구분하는지 정리 했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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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터미널의 종류

천연가스는 실온에서 기체상태로 존재한다. 보통 육상 또는 해상 파이프라인으로 수송하는데 노르웨이는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여러 국가에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다.


LNG는 Liquefied Natural Gas의 약자로,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냉각하여 액체 상태로 만들면 부피가 약 600분의 1로 축소되어 운송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액화하여 배에 실어 운송 하고 고객은 다시 기화 시켜 사용한다. 그래서 수출용 터미널이 -162°C로 액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 비용이 훨씬 크다.


셰니어 에너지가 미국의 에너지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돈 벌어보자 하여 수입용 LNG 터미널을 건설 하고 있던 와중에 셰일가스 혁명으로 폭망할뻔 했지만 수출용 터미널로 바꿔 지금에 이르렀다.

LNG의 용도

가장 큰 용도는 발전소 용이다. 기존의 석탄 등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석탄의 절반 수준이며,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발생량이 현저히 적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세계적으로 석탄 발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 점점 LNG를 사용한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은 현재 LNG의 3분의 1수준이다. LNG로 전기를 생산하면 또 다른 장점은 화력발전소 보다 빠르게 가동이 가능하고 태양광이나 풍력처럼 발전량이 가변적이지 않고 가스만 있으면 일정하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큰 사용처는 도시가스인데 가정집이나 빌딩에서 쓰는 가스레인지, 난방, 온수 공급 등에 쓰인다. 이 때문에 겨울철에는 난방 수요가 증가하여 LNG 수요도 증가하는 계절성을 가진다.


세 번째는 수송용 원료다. 원래 배는 주로 중유(벙커유), 경유(디젤유)를 사용했는데 LNG 운송선은 더 많은 LNG를 선적하여 효율을 위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환경 오염이 더 적다는 장점이 더해저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점점 많은 배들이 LNG를 연료로 전환하고 있는 시기이다.


네번째 산업용 연료로 시멘트, 유리, 세라믹, 철강, 석유화학, 식품 가공 등 고온의 열이 필요한 산업에서 가열로, 용광로 등의 연료로 활용되고 암모니아(비료 생산의 핵심), 메탄올, 수소 등의 생산에 쓰인다.

터미널 프로젝트의 진행과정

LNG 터미널을 막대한 초기 투자 자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는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터미널 완공되어 상업 운전을 시작하기 까지 적어도 5년은 소요 되고 부채비율도 400%는 기본이다.

1️⃣ 개념/타당성 조사 단계 (Concept / Feasibility Study)

프로젝트의 가장 초기 단계로 잠재적 부지 선정, 기술적인 실현 가능성, 초기 비용 및 수익성 예측 등을 검토한다.

2️⃣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 디자인 (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

좀 더 구체적인 기술 설계 작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FEED 단계에서는 주요 장비 사양, 플랜트 배치, 파이프라인 경로, 안전 시스템 등 기본적인 설계를 상세하게 진행한다. 이 단계에서 비용 산출의 정확도가 높아지며, 총 사업비(CapEx)와 운영비(OpEx)가 거의 확정된다. 동시에 프로젝트 부지의 환경 영향 평가를 수행하고, 필요한 정부 인허가를 받기 위한 서류 작업 및 절차를 진행한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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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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