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피
구독자 25명구독중 13명
쓰고 싶은거 다 씀
그대의 마음을 보라, 괴로운가? 그것은 그대의 생각이자 감정이니 없애려 하지 말고 그대로 두어 천천히 소화하자. 모든 걸 내 뜻대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괴로움의 근원이다.
문제를 해결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항상 변한다. 그 변화의 순간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집착과 집중은 다르다.
희노애락도 잠깐 스쳐 지나가는 파도일 뿐이고. 시작, 끝, 좋음, 나쁨 같은 건 그냥 그대의 마음이 만든 구분선일 뿐이다.
평상시에도 연락을 잘 안되던 연인이 갑자기 하루 종일 잠수를 탔다. '도대체 뭘 하길래 아니 나를 뭐로 생각하기에 이렇게 답장이 없는 건지 항상 왜 미리 말하지도 않는지 언제까지 이럴 건지' 온갖 괴로움이 그대의 마음에 번질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대 몰래 선물을 준비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면? 순식간에 감정이 바뀌지 않는가? 보인다고 느껴진다고 진짜는 아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 것이다.
쥐고 놓지 않으려는 마음이 괴로움의 시작이다. "니꺼내꺼", "잘나가네 별거 없네", "가졌네 못 가졌네" 다른 이들의 평가에 노예가 되지 마라.
과거는 이미 갔고, 미래는 아직이다.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현재를 보고 느껴라 그대는 이미 그 위에 서있다.
부처는 선물 몰빵한거 청산 당하면 뭐라고 말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