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자체칩 AGI CPU 개발 관련]
Arm이 AGI CPU를 들고 나왔다. 35년 만에 IP 중심에서 통합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구조를 바꾼다는 선언이다. 2031년 데이터센터(DC) CPU 시장 점유율 15% 달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내놨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다.
1) 시장 구조의 변화 DC CPU 시장은 ①범용(Intel/AMD)과 ②자체 제작(CSP)으로 나뉜다. 현재 성장이 가파른 쪽은 ②인데, Arm이 타겟팅하는 시장은 파이가 줄어들고 있는 ①이다.
2) 경쟁 심화와 비용 리스크 Nvidia까지 가세한 범용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Arm은 경쟁사 대비 규모의 경제가 부족해 제조 원가 절감에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기존 IP 고객사들과 직접 경쟁해야 하는 구도도 껄끄럽다.
결국 이 난관들을 뚫을 구체적 전략이 나와야 2031년의 목표치도 가늠해 볼 수 있겠다.
Qualcomm도, Broadcom도 실패했던 CPU 시장임을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