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투자
작년에 코스피 대비 한참 저조한 성과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은 화장품 섹터에 몰빵을 해놨었는데, 하반기 내내 줄줄 흘러내기리만 해서 뜨거웠던 코스피의 열기를 전혀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이번달은 성과가 좋았습니다. 1월에만 전체 포트폴리오의 평가액이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인 마이크론이 30% 이상 올랐고 다음으로 큰 비중이면서 작년 하반기 내내 큰 시련을 안겨줬던 실리콘투가 바닥 대비 40%정도 올라왔습니다. 단기간에 계좌가 급등하면서 마음이 들뜨고 그와 동시에 불안감도 느껴져 마음의 평안을 위해 약간의 현금 비중을 확보하였습니다. 작년 8월에 마지막 추가 자금을 투입한 이후로 처음으로 유의미한 비중을 매도하였습니다.
현금 확보를 위해서는 성과가 부진하던 일임투자 계약 1건(전체 자금 대비 7% 비중)을 해지했습니다. 작년 8월에 가입한 상품인데 10% 수익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사실 성과를 평가하기엔 너무 짧은 기간이었지만 거래가 너무 잦고(거의 매일) 투자 종목들로 봤을 때 투자 철학도 저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과감히 정리하였습니다. 여유자금은 추후 VIP 공모펀드를 매수하거나 조정을 대비한 예수금으로 둘 예정입니다.
그 외 유의미한 매수 매도는 없었습니다.
2. 달리기

1월에는 약 175km를 달렸습니다. 새해 첫주에 괌으로 가족 여행을 갔었는데 여행 마지막날 백사장에서 맨발로 달려보는 로망을 실현해보겠다고 4km를 뛰었다가 발가락에 심각한 물집이 생겨 엄청 고생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대략 열흘은 많이 못 뛰었던걸 감안하면 꽤 많은 거리를 달렸습니다. 장거리도 3회 이상 했으니 만족스럽습니다. 날씨가 춥긴 하지만 솔직히 더운 날에 비하면 달리기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영하 10도 이하이거나 강풍이 부는 날이 아닌...

ㅎㅎ 저도 화장품 미용기기 섹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계속 네오팜 살까말까 맨날 고민하네요 ㅠ 1.6만원 1.20일에 찍을 때 살걸 이러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월요일에 삼전 대신 살까 고민라고있고요

엘로치오님! 적어주신 아듀 2024 글에 댓글을 하나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