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할때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쉽게 가려하면 안되고, 노가다를 해야한다. 그 과정에서 인사이트가 나오기 때문이다.
남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정보랑 쉽게 할수있는 분석은 큰 우위를 가져다 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만의 투자 방식과 맞는 노가다 과정을 적어본다.
일단 나는 기업을 보기전에 제품을 본다. 일단 좋은 제품이 있기에 나의 시선을 끌었을테니 그 제품을 파본다.
파기 위해 리뷰를 찾아본다. 유튜브, 레딧, 그리고 각종 리뷰 사이트나 블로그 글을 찾을수 있는데로 구글 검색해서 찾는다. 그리고 여러개를 읽는다.
NPS (Net promoter score) 같은 지표로 고객 만족도를 확인할수도 있다.
실제로 써볼수 있다면 더 좋다.
이 기업의 제품이 타사의 제품과 어떤지 비교해본다.
위와 동일하게 타사 제품 리뷰를 구글로 찾아본다.(써볼수 있으면 더 좋음)
NPS 비교로 고객들이 ...

많은 노력이 투입되지만 앞 단계에서 뒷 단계를 진행해야될 이유를 하나씩 누적시켜 나가기 때문에 '괜히 헛고생하는 거 아니야?'라는 마음속 게을러지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는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 하나에 대해 잘 알기위해서 봐야하는게 참 많은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이 보면서 헛수고는 하지 않을까 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이런 양과 질 모두 포함하는 리서치를 하면 당연히 확신의 정도가 남들과 다르겠지만, 제 경험 상 문제는 아.. 이렇게 까지 조사했는데 버려? 사지마? 하는 절제의 우위를 지키는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문제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이제는 그냥 대부분의 주식을 아마 안사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리서치 합니다 ㅋㅋ

예전에는 전 무조건 일부라도 샀었는데 믿음이 부족하니 주식이 올라도 결국 버티질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지금은 기업을 조사해서 마음에 안들면 목표주가만 마음 속에 각인시켜놓고, 관심종목에 저장해두고 그냥 관찰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쭉 올라가는 기업도 매우 많지만 반대로 제 마음 속으로 설정했던 주가로 회귀하는 경우도 매우 많더라구요. 그래서 리서치 전 커트라인을 완전 엄격하게 하거나, 개인 투자자의 강력한 무기인 시간에 대해서도 얼핏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