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책 한챕터 이상 읽고 기록 남기기(with 월가아재의 제2라운드 투자수업)




한달에 한권 이상의 책은 무조건 읽고 있는지 4년 정도가 지난 것 같다.
이러한 독서가 나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습관이 되어버려 꼭 읽고는 있다.
마음에 드는 책으로는 당연히 태어나서 처음 저자에게 직접 싸인을 받은 "월가아재의 제2라운드 투자수업"이 1순위이지만
예전부터 마음속에 0순위였던 "자기신뢰" 라는 책을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았다.
힘든일이 있을때 마다 "자기신뢰"를 읽으며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있다.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도 마음속에 고민이 가득하다,
어제 회식자리에서 왜 그렇게 무리해서 또 많이 마셨을까, 무언가 실수는 하지 않았을까 ? 이건 내가 좋아하는 내모습이 아닌데..
그 순간에 왜 그렇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후회 할 말을 소중한 사람에게 했을까 ? ... ... ...
처럼 시간이 지난 후에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하면 안되 !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에 화가 난다.
이런 와중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유난히 눈에 들어 왔다.
'나에게는 내 본성에서 나온 율법 이외에는 어떤 것도 신성하지 않다. 선과 악은 단순히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선이 악으로,
혹은 악이 선으로 쉽게 바뀔 수 있다. 오직 하나 옳은 것은 내 본성을 따르는 것이고, 오직 하나 그른 것은 내 본성에 반하는 것이다.'
이 책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할진 모르겠지만, 오늘 같이 스스로에게 실망감이 큰 날엔 뭔가 지나갔다는 것은 괜찮다는 거겠지..
하며 나에게 유리하게만 받아들여 보려 한다.
사람은 바뀔 수 없는 것인지, 그래서 다들 연기를 하며 살아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모습의 나 라도 포기하지 않아야 겠다!
글을 쓰다 보니 반성문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좋은 주말이니 힘 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