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계: 경기 침체 우려는 가시고 있는데 그 반대급부인 인플레 재점화 우려는 가시적이지 않아 골디락스처럼 느껴지는 단계 - 현재 상황입니다.
1단계 > 2단계 자산군 뷰: 주식은 상승하지만 점점 모멘텀이 약화되고, 장기채 금리는 조금씩 상승하는 단계
2단계: 조금씩 인플레이션의 Sticky함과 장기국채 금리 상승의 압력이 나타나는 단계 - 이 시기에 중동 문제나 부채 한도 협상 결렬 등의 촉매가 있으면, 그러한 경향이 가속될 수 있습니다.
2단계 > 3단계 자산군 뷰: 주식에서 변동성이 높아지고, 골드가 쉬어가면서 재진입 기회를 줄 수도 있는 단계
3단계: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내려오지 못하는 단계
3단계 > 4단계 자산군 뷰: 주가 조정 가능성이 높은 단계
4단계: 단기 금리는 기대만큼 내려오지 못하고, 장기 금리는 높은 상태로 경제에 부담을 주는 단계 - 이 시기에 이머징 쪽에서 문제가 촉발되고 달러가 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만 봐도, 지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빠르게 진전되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4단계 > 5단계 자산군 뷰: 주가가 계속 좋지 않고, 미국 vs 이머징의 격차가 벌어지고, 달러가 급등할 수 있는 단계
5단계: 이머징에서 시작된 문제가 미국의 경기 침체까지 전이되는 단계 - 이 시기에 디플레 압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하락장은 조정에 그칠 수도, 아니면 더 고통스러운 하락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5단계 이후 뷰: 달러가 강해진 시기에, 외환은 약한데 펀더멘털은 그렇게까지 약하지 않은 이머징 마켓에서 큰 기회가 발견될 수 있는 단계. 또한 강해졌던 달러가 언제든 급격하게 약세로 무너질 수 있는 단계
지금 여러 자산군을 보면, 1단계인 상황에서 2단계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당연히 위 1~5단계로 그대로 이행하지는 않을 것이며, 각 단계마다 새로 일어나는 이벤트에 맞춰서 추후 전망을 업데이트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지난 7~9월을 지배했던 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은 경기 침체 우려였습니다. 그리고 그 우려는 지난 주 고용지표로 인해 당분간 불식이 되었습니다. 반대로 강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는 주식에 긍정적이고 골드에게는 악재이고, 시장도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지만, 그 결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따라붙게 되면 반대로 주식은 내리고 골드는 오를 수 있습니다.
여러 모로 장기국채 금리 상방 압력 요인은 많습니다.
성장이 강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