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 아조씨 책에 나오는 듀얼스위칭2 전략에 따라, 올해 1월 코스피가 5천일 때 전부 매도했다(직전 2400일 때 신용대출 8천만원 땡겨서 매수). 아내는 계속 보유하고 싶어했으나, 나는 코스피 5천은 버블이라며 아내를 설득하여 전부 팔았다.
어제 아내의 심기가 좋지 않았다. 나를 보며 "코스피 이제 조금만 있으면 9천이고, 곧 1만 넘는다는데?" 할 말이 없었다. 침묵을 지켰다.
원래 6월에 제주도에 가족여행을 가서, 최소 신라호텔급으로 돈 좀 쓰고 싶었으나, 아내의 심기가 좋지 않다. 여행을 못갈 수도 있고, 나는 면목이 없다.
워런버핏 형님은 대단하시다. 원칙을 지키는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