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의 계산방법에는 단리법과 복리법이 있는데요. 단리법은 원금에만 이자를 붙이는 방법을 말합니다. 반면, 복리법은 일정한 기간의 기말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여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하는 이자 계산 방법을 말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
단리법과 복리법의 차이를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예를 통해 살펴볼 건데요. 정기예금은 가입 시에 원금을 한 번에 납입하고, 일정 기간 동안 예치한 후 만기에 이자를 함께 받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정기적금은 매월 혹은 매주 등 일정한 주기에 따라 원금을 꾸준히 납입하고, 일정 기간 후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이죠.
정기예금 비교
(1) 단리법
X0년 말, 100만원을 연이율 4%의 단리 정기예금에 4년간 예치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자는 어떻게 계산될까요?
단리법에 따른 이자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자 = 원금 x 이자율 x 기간
따라서 X1년의 이자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X1년의 이자 = 원금 1,000,000원 x 연 이자율 4% x 기간 1년 = 40,000원
4년치 총 이자는 각 연도별 이자를 각각 계산해서 더하거나, 기간을 4년으로 해서 계산하면 되겠죠.
총 이자 = 원금 1,000,000원 x 연 이자율 4% x 기간 4년 = 160,000원
단리법에 따른 계산방식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 복리법
만약 X0년 말, 100만원을 연이율 4%의 복리 정기예금에 4년간 예치할 경우 이자는 어떻게 계산될까요?
복리법에 따른 이자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자 = 원금 x (1 + 이자율)^기간 – 원금
복리법의 경우 공식보다는 그림이나 표를 보는 게 이해하기 쉬울텐데요. 우선 아래 그림을 보시죠.

정기예금의 X1년 이자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X1년 이자 = X0년 말 예금잔액 1,000,000원 x 연 이자율 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