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돈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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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 유기력

퍼펙트 데이즈 - 빔 벤더스 감독 작
오늘 우연히 보게된 영화인데 여러가지로 울림이 있어 나름 감상을 끄적여보려 한다.
스포주의!
주인공 히라야마가 매일 새벽아침에 일어나 집을 나서는 표정이 기억나는가. 그는 비가 오든 날이 맑든 항상 웃고 있었다. 매일매일이 똑같은 화장실 청소날이지만 히라야마에겐 항상 새로운 날이다.
영화 마지막 ost Nina simone - Feeling good의 가사처럼 매일 아침이 새롭게 기대되는 날인 것이다.
It's a new dawn
It's a new day
It's a new life for me, ooh
And I'm feeling good
히라야마는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그의 가치관은 영화 중반 조카와의 대화에서 나온다.
"나중은 나중이고 지금은 지금"
그에게는 '지금, 여기'만 존재한다. (만약 외래에서 봤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