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사업이 잘 된다는 점은 조직에서의 인정과 그에 수반된 다양한 기회와 보상이 따라온다는 점이기도 하지만
반대급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의 시간 할애가 필요하기에 지난 2년여 만큼의 Valley를 통한 개인의 성장의 기회가 줄어든다고도 할 수 있다.
월별, 분기별, 반기별로 스스로의 계획에 특히나 ValC에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지만 역시나 다양한 핑계를 스스로에게 대며 정신 차리니 달력은 11월을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단비같은 Weekly Quests의 등장을 보며 이번엔 정말로 욕심 내지않고 찬찬히 한번 따라가보겠다는 마음으로 ValC 도전을 진행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MCD 분석을 보며 트렌디한 고난도 종목이 아니라 소비재 계열부터 한번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현재 관심이 가는 종목은 엄마 가방 -> MZ 가방으로 변신중인 Coach가 알파이자 오메가인 Tapestry(TPR)이다.

이유는 다음 3가지이다.
Capri 인수 리스크가 사법 당국에 의해 해소되었고 수익성이 나쁜 Stuart Weitsman의 매각 추진 등 성장성 대비 주가를 끌어내렸던 요소들이 해소되어 가고 있다는 점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었지만 그 정도에는 제한이 크며, 글로벌 유동성은 위 보다는 아래 방향을 가르킬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므로 코로나 시기 만큼의 유동성 파티 + 소비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컨셉은 바로 'Accessible Luxery'라는 판단
주변에 세대 불문 Coach 가방을 구입하고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난다는 점
실질적으로 Coach 원툴 기업이기 때문에 더더욱 초심자로써 도전해볼만한 기업이라는 판단에 TPR을 향후 ValC에 출품하기 위해 열심히 퀘스트를 따라가보도록 하겠다.

하하 알고리즘에 코치 광고가 많이 뜨는게 제가 mz라는 증거였군요!

시청기록은 정리할 수 있어도 역시 알고리즘은 속일 수 없는 법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