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공부 많이 되네요. 특히 최근 1주일 롱-숏 간의 힘겨루기가 극에 달하면서 정말 좋은 케이스 스터디가 되고 있습니다.
핵심은 “좋은 게임인가”가 아니라 “숫자가 언제, 어떤 형태로 주가에 확정 반영되느냐”입니다. 현재 펄어비스는 실적 추정 불확실성 + 롱테일 해석 차이 + 한국 시장의 패키지 게임 비학습 + 공매도의 시간차 공격 + 투자자 시간축 충돌이 동시에 얽힌 상태입니다. 제 판단은 장기 테시스는 아직 유효하지만, 단기 가격결정권은 공매도·단기자금이 더 강하고, 승부는 결국 5/12 1Q26 실적 발표 전후에 난다입니다.
지금 시장이 헷갈리는 이유는 펄어비스가 전형적인 한국 게임주가 아니기 때문. 기존 검은사막·EVE 기반의 안정적 라이브 매출 위에, 붉은사막이라는 대형 패키지 타이틀이 성공하면서 실적과 밸류에이션 축이 한 번에 바뀌는 중: 26년 1분기 실적 공시 5월 12일.
저는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포지션을 늘릴 고려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