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 수요가 증가하면서 칩의 전성비가 중요해짐. 즉, 제품 및 서비스별 맞춤형 칩이 중요해진 것임. 이런 칩을 ASIC이라고 하는데, ASIC 수요가 증가하면 디자인하우스도 수혜를 받게 됨.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 기업과 파운드리 기업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함. 파운드리와 조금 붙어다니는 경향이 있고, TSMC와 협업하면 VCA, 삼파랑 협업하면 DSP라고 부름. 이들 VCA랑 DSP는 협업하는 파운드리를 대신해서 영업하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지위가 강하고, 각각 8개기업 정도밖에 없음.
그렇다면 디자인하우스는 왜 각광받았나? 우선, 칩설계는 기능설계랑 해당 기능을 웨이퍼에 구현하는 설계로 나뉨. 기능 설계를 Front end, 웨이퍼에 구현을 하는 파트를 Back end인데, Front는 팹리스가, Back은 디자인하우스가 분담했었음.
유명한 ARM, AMD, QCOM과 같은 팹리스 회사들은 Front 설계가 가능한데, 빅테크나 스타트업 등 비용적, 기술적 문제로 front 설계를 전부하지 못함. 그래서 디자인하우스가 front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흐름이었음.
디자인하우스가 front 영역까지 확대하면서 지위가 격상됨. 원래는 파운드리 외주를 받는 느낌이었음. 이것을 개발매출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서 파운드리가 디자인하우스에 용역매출을 줘서 대신 웨이퍼에 구현해라 지시하고, 용역비를 주는 것임.
하지만 지금은 팹리스와 계약을 하면서 양산매출까지 가져감. 비유하자면 시행사-건설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