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아재를 덕질하다가 벨리를 시작했습니다.

유인
2024.11.01조회수 21회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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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덕질하려고
투자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문라이트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첫 글은 퀘스트 때문에 쓰게 되었네요. 의지박약한 저란 인간, 변명을 하자면, 뭐라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생산적인 글을 쓰거나 재미있는 글을 쓸 자신이 없어서 주저주저 했습니다. 그런데 퀘스트로 글쓰기가 나오니까 뭐라도 써도 되는거 같아서 덜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4년 전 월스트리트 썰을 시청하면서 월가아재 채널에 입문했는데요. 당시에 구독자 수도 별로 없는 주식 유튜버가 방구석에 앉아 진지하게 잔소리하는 너무 신기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서 보다 보니 잔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진심이 느껴지니까 관심이 가고, 이 사람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궁금해서 졸졸졸 따라오다 보니 뉴런이 되어버렸죠.
이해도 못하면서 디씨에 아재가 써놓은 글들을 발굴해서 읽어보고 (다른 사람들이랑 싸우던거) 아재의 개인 블로그도 구경했던 (이불킥이었던거 같은데) 추억이 있어요. 그때 그게 왜 재미있었을까? 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그냥 제가 사람보는 눈이 있던 걸로 자화자찬하며 넘어갈께요~
월가아재에게 관심은 있지만 투자는 재미로만 했던터라 벨리AI의 1기 참가자 모집 공지를 보고 살짝 망설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