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담론>, 살면서 가장 많이 밑줄을 그었습니다.

유인
2024.11.18조회수 18회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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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덕질하려고
투자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처음처럼>으로 익숙한 그 분,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을 읽었습니다. 책이 좋다고 추천은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드디어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정말, 읽는 내내 지나가는 챕터가 아까울만큼 한 줄 한 줄이 소중했던 책입니다. 독서모임 5년 동안 읽었던 수 많은 책들 중 가장 많이 밑줄 친 책입니다. 책의 내용에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명저라고 생각합니다.
앞 부분이 조금 어렵습니다. 공자, 맹자, 장자같은 고전사상 이야기들이 나오고 톨레랑스, 노마디즘 같은 어려운 개념들도 나와요. 동양사상이나 역사에 취약한 편이라 앞부분은 제대로 이해하지 ...

어떤 책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좋은 글이네요. 구매해서 읽어보겠습니다!

굴레님께도 좋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