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 수 없는 고민들이 많아지는 날,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날, 나 혼자 주어지는 짐이 너무 버겁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문뜩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있다보면 오히려 늪에 빠지기에 운동을 하다보면, 지금 내가 가야하는 목적지 혹은 깔리면 죽겠다라는 이 무게만 생각이 나 머리가 더 가벼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벼워진 머리로 내가 무엇을 위해 그리 고민했는지, 무엇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하다 글을 쓰면, 결국에는 아주 사소한 문제로 내가 고통을 받았구나를 느낍니다.
그 문제의 껍질을 하나하나 넘기다 보면 결국의 핵심은 "나는 잘 살고 싶다"라는 원초적인 욕망입니다.
30년 인생의 커리어를 쏟아내어 얻은 출퇴근 지옥철, 차트 그 틱 하나하나를 보면서 떨리는 손가락, 오늘의 매출이 내일의 매출을 책임져주지 않는 스트레스, 이 모든 것은 잘 살고 싶은 나의 욕망, 결국 나의 생존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머리 아픈 경제는 잠시 넣어두고 생존이라는 키워드를 논리적으로 행복과 연결지어 설명한 책 '행복의 기원'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 인생이 한정된 시간임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하게도 그 시간 속에서 행복만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인생은 유한하기에 사람들은 그 안이 행복만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고,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 지, 또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지 남녀노소 모두 고민하고, 토론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고민에 걸맞게 행복은 특별할 것이라며 이상향화했고, 그것을 목표로 하루하루를 버텨왔습니다.
큰 돈을 가지면 나의 행복감이 올라갈거야
매려적인 얼굴과 몸매를 가지면, 이성들이 다가와서 내 매력에 푹 빠질거야
내 차가 부가티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날 부러워할꺼야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모습을 "만질 수 없는 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