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자산배분안 28일 확정…국내증시 수급 변수로 부상

관훙침
2026.05.16조회수 90회

관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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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이달 28일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주식 비중 조정 여부가 국내증시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장기적으로 국내주식 비중을 줄이고 해외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을 유지해왔다. 국내 대형주 지분을 이미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어, 국민연금의 국내증시 영향력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1월에는 환율 대응 차원에서 2026년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기존 14.4%에서 14.9%로 0.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반대로 해외주식 목표비중은 38.9%에서 37.2%로 낮췄다.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국민연금이 당시 국내주식 리밸런싱도 한시적으로 유예했다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국내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크게 웃돌 경우, 비중 조정을 위해 일부 매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당시에도 국내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상태였고, 국민연금이 기계적으로 리밸런싱에 나설 경우 시장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이에 국민연금은 리밸런싱을 즉시 시행하지 않고 6개월간 유예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