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1] - 실전 투자를 위한 경제사상사 숙제해보기




사조 분류 연습: 이번 주 경제 뉴스나 연준·재무부 인사의 발언 중 하나를 고르세요. 그 발언이 우리가 배운 두 흐름 — 고전파적 흐름(시장은 알아서 균형을 찾는다)과 케인스적 흐름(시장의 맹점을 정부가 메워야 한다) — 중 어디에 속하는지 분류하고, 근거가 된 문장을 한 줄 인용해 설명해 보세요.
[A] 한국은행 신현송 총재의 취임사를 들어보며 총재의 경제사조는 어떤지 분류 해보려 한다. 총재의 취임사에서 4가지의 이야기를 했다.
(1)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2) 금융안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 (3) 원화의 디지털화 및 국제화, (4) 경제 구조적 과제에 대한 적극적 역할
이러한 발언을 보았을때 신현송총재는 시장에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야 한다는 입장으로 보이기에 그는 케인스적 흐름에 가까운 인물이라 할 수 있을것 같고 그 근거가 되는 문장을 (2)번의 발언을 가지고 설명해보고자 한다.
"은행과 비은행, 국내외 금융 경계가 허물어지는 환경 변화, 자산시장과의 긴밀한 연결로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기존의 틀만으로 금융시스템의 위험을 파악하고 대응하기가 어려움, 이에 따라 기존의 건전성 지표에 시장가격지표의 움직임을 극적으로 활용하여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고 금융기관의 비은행부문 및 비전통적 금융 상품까지 분석 범위를 넓힐 예정"
이 발언만 보더라도 한국은행의 역할을 통화주의적인 시각으로만 보고있지 않고 스스로 회복하지 못하여 위기상황에는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옳다고 이야기 한다고 느껴진다.
현직자 계보 추적: 과거 미국 정부나 연준의 인물을 한 명 골라, 그가 어떤 사상적 계보를 잇는지 한 문단으로 정리해 보세요. 대통령, 재무부 인사, 혹은 전직 연준 의장(버냉키, 옐런, 파월)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그가 실제로 추진한 정책이 왜 그 사상과 일관되는지 적어 보세요.
[A] 전직 연준 의장 버냉키의 사상적 계보는 통화주의의 계승으로 보이고 결국에는 위에서 본 케인스적 흐름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버냉키가 2012년 조지워싱턴대에서 진행한 강연의 국내 번역본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4장 ‘위기의 여파’ 에서 금융위기의 역사와 연준의 역할을 소개하다가, 양적완화 대목에 이르러서는 ‘경제학이 부릴 수 있는 마술’ 같은 현상 이라는 말과 함께 양적완화를 설명한 내용을 보고 판단해 보았습니다.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인 양적완화의 정식명칭은 대규모 자산매입(LSAP· Large-Scale Asset Purchases)인데 2007년 5.25%까지 올라갔던 연방기준금리는 2008년초 2% 대에서 그해말 0~0.25%로 떨어집니다. 이 때부터는 경기침체 상황을 막기 위해 더 이상 금리를 완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