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인생 처음으로 자산의 10% 넘게 두들겨맞고 있다.
사실 10%면 엄청난 하락은 아닌데, 내가 투자한 에너지 섹터에 대해서는 너무나 안 좋은 여론들을 기사로 접하고, 위험할거라 생각했던 테크주는 미친듯이 오르니
'아...이게 fomo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식을 시작하고 운 좋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월별로 손실이 난적이 없었다
지금 이 힘듬도 나중에 내 자산을 굴리기 위한 좋은 양분이 될거라 생각하며 위로중인데..
아무리 주변에서 에너지 섹터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들이 가득해도 내 판단이 수정되지 않는다
손실은 천천히 늘어만가는데 내 눈에는 이게 맞으니 팔 수가 없다
내가 고집을 부리고 있는건지,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고있는건지 헷갈린다
ai capex가 꺾이지 않았는데 주도주를 무시한 것에 대한 대가가 이렇게 크구나...생각중이다
요샌 계좌를 동결시킨 버리마냥, 나도 내 계좌를 잘 보지 않는다
걍 나는 지가 똑똑한 줄 아는 바보구나..요새 그 생각만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