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은 일일 등락폭만 봐도 충분히 자본시장 역사에 남을 날들이었다.
천하의 미국주식이 그것도 종합지수가 마이너스 10%가까이 찍히다니...
세상을 살다보면 진짜 안생길 것 같은 일들도 일어난다는 게 근 일이년간의 소회다.
4월 8일쯤 커뮤니티들이나 주의 깊게 보는 몇몇 블로거들의 글을 봤을때 거의 바닥 근처라는 생각은 들었었다.
다만 오늘 있었던 급격한 반등, 그리고 반등을 촉발한 트럼프의 179도 태세 전환은 나의 예상밖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그랬을거다. 이런 급격한 반등을 예상했다면 당연히 오늘이 만기였던 4월물 외가콜을 사서 대박을 냈겠지.
지나간 대박 기회에 대한 아쉬움은 언제나 존재한다. 이번 트럼프 풋 이전에 내게 있었던 대박의 아쉬움은 오리엔트정공이었다. 작년 8월엔가 9월에 샀다가 10월에 포트폴리오리밸런싱을 하면서 현대미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