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홀딩스(VRT) 분석 1편] 과연 앞으로의 엔비디아 반도체를 냉각시킬 회사는?




본 포스트에서는 버티브 홀딩스(VRT)를 분석합니다. 본문에 앞서 저는 버티브 홀딩스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였으며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버티브 홀딩스(Vertiv Hondigs CO; VRT)는 디지털 인프라 공급 기업으로서 전력, 온도 및 인프라 관리 시스템 솔루셜을 제공합니다.
VRT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핵심 서비스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VRT 2023 IR 자료)

전력 관리: 예기치 못한 전원 다운은 고객사의 서비스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력을 관리합니다.
온도 관리: 고성능 온도 관리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센터 등의 가열을 방지하여 하드웨어 효율성을 높입니다.
랙 & 보관함 (인프라) 관리: 하드웨어를 보관할 수 있는 랙, 캐비닛 등을 제공합니다.
AI 생태계의 레이어는 'columnist;돌연변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반도체 그리고 AI 이제 끝일까? (2): 2024년 상반기 AI기업들의 반박> 포스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아래 내용 또한 해당 글을 적극 참조하였음을 밝힙니다.)

VRT는 반도체 레이어(semiconductor layer)와 클라우드 레이어(cloud layer) 사이에 위치한 산업 공급망 레이어(industrial supply layer)에 해당합니다.
산업 공급망 레이어에는 데이터 센터, GPU 서버실 등과 같은 고전력 고열기 환경을 위한 냉각 시스템과 전력 효율을 관리하는 회사들이 위치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장시간 과도하게 사용하며 발열이 심해지면 팬을 더욱 빠르게 돌리듯이) 무수한 GPU로 구성된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식혀줌으로써 하드웨어의 성능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우선 직관적으로 데이터 센터의 중요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정보는 올해 NVIDIA의 매출입니다. (출처: NVIDIA 홈페이지)

위 표는 분기별 각 분야의 매출 추이를 나타낸 결과인데 2024년에 들어서 여전히 데이터 센터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12일 백악관에 AI 기업의 대표들을 불러모아 국가적 차원에서 데이터 센터 증설에 앞장설 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는 중국과의 AI 경쟁에 있어 데이터 센터가 핵심 시설이며 최대한 빠르게 더 많은 시설을 증설하는 것이 AI 패권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출처: 백악관 브리핑 문서)

전력 사용 현황
ChatGPT를 통해 1회 검색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전기는 약 2.9 W로 구글 검색 1회에서 발생하는 약 0.3 W의 약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출처) 하지만 이는 추론 비용일 뿐 학습에 필요한 전력은 훨씬 상당한 양이 필요합니다.
또한 데이터 센터의 경우 (규모와 하드웨어 종류에 ...

잘읽었습니다. 관심있는 산업분야였는데 좋은 기업 알게되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읽어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2편도 열심히 작성해보겠습니다 :) 그럼 즐거운 연휴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좋은 글 감사드리며 2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2부도 마저 잘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관심있는 기업이라 들어와 고견을 얻으려고 했더니, 제 글을 추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너무 좋게 읽은 글의 주인 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이번에 인사이트로 지정된 데이터 센터 글도 두고두고 다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글을 작성할 때에도 많은 도움 되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심 있는 기업인데 정리해 주셔서 잘 봤습니다. 사실 vrt가 전력부터 냉각까지 통합솔루션이 되는 회사인데 시스템 단위로 납품하는게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이런 턴키 방식이 이익률 상승에 주요 키 팩터가 될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과연 버티브의 기술이 타사대비 특별할까 싶기도 하구요.. 기술적인 부분은 찾기 어렵다보니 어쩔 순 없지만, 앞으로 수냉식 액침 냉각에서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네요.

깊이가 부족한 글에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가지고 있는 VRT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기술적 해자 또한 가져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