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들이라고 그다지 대단한 매력을 지녔다던가, 엄청난 말빨을 지닌게 아니다. 내가 경험한 사기꾼들은 하나같이 허술했고 간파하기 어렵지 않았다.
그렇다고 사기꾼 피해자들이 맹한 사람들인것도 아니다.
아주 멀쩡한, 또 번듯한 직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숱하게 봤다.
보통 사기를 당하는 케이스는 거의 대부분 본인의 결핍,욕구가 그 원인인데,
가령 그 대상이 돈이라면 상대가 차고 있는 시계, 차, 집일테고, 좋은 직장이라면 해외연수,열정가득한 사무실에 대한 연출이다. 혹은 성실성 장인정신일수도 있다. 요점은 상대가 갖고 있는 결핍 욕구를 건드려줬을때, 그 외의 정보를 차단시킨다는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중심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결핍을 제거해야한다. 그러나 그것은 주문을 왼다고 되는 일이아니다. 당근을 피자라고 최면 걸어봤자 당근은 당근이다.
스스로를 설득해야한다. 스스로가 납득이 가야한다. 왜 그것이 삿된것인지 사고체계가 없다면, 누구라도 당할수 있다. 사람이든, 투자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