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미국증시에 대한 개인적인 뷰




며칠 전 샌프란시스코 연은에서 What Is a Tariff Shock? Insights from 150 years of Tariff Policy라는 워킹그룹 페이퍼를 발표했다.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관세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스태그플레이션적 양상이 아닌 경기침체적 양상을 과거에 보여줬다는 것이다.
11월에 금리는 내려놓고 매파적인 태도를 보이는 연준에 시장이 여러모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있어 개인적인 생각을 하나 얹어보자면
K형태의 양극화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방을 막자고 금리인하를 하기에는 자산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이 분명히 부담일 것이다. 아무래도 위 페이퍼가 얼마 전 샌프란시스코 연은에서 나온 리포트이다보니 인플레이션 팩터는 고려대상에서 우선순위가 낮아지지 않을까 싶다.
인플레이션 걱정을 덜 한다면 결국은 곧 발표될 고용 지표의 향방에 따라 동결/인하 선택이 정해질 것이다. 다만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자산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극화를 신경 쓸 수 밖에 없기에 매파적 인하로 하방은 막으면서 자산가격 상승은 크지 않기를 희망할 것 같다.
그러나 지금 매파적 스탠스에 집중하고 있고 + 매도세로 조정받은 증시가 인하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싶고, 동결되더라도 QT 종료에 초점이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큰 변수인 엔비디아는 호실적으로 마무리.
이러한 흐름을 개인적으로는 예상하고 있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확률 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치까지는 아직 모자르기에 이정도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