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녀석... 바닥을 넘어 지하실을 파고드는 공포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1분기 해외매출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수익성은 저조했다. 해외 마진이 얇아 매출이 늘어도 이익 기여가 제한적이고, 국내는 포화 상태라 과거와 같은 외형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내러티브가 반영되는 중이라 본다.
시장이 '성장주→비성장주'로 프레임을 바꾸기 시작하면 멀티플 디레이팅에 따른 주가 하락이 얼마나 처절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현 주가 24,000원은 순이익 180억·PER 13~14배 수준으로, 멀티플 디레이팅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볼 포인트는
- 해외에서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마진 개선)를 실현할 수 있을지
- 영화 개봉 이후 IP 파워 강화로 매출, 특히 라이선스 수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매 분기 서프라이즈를 내는 효자는 아니지만, 길게 보면 나쁘지 않은 자리 아닐까.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