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은 “2026년 1분기 말 보유분”, 즉 2026-03-31 기준 국민연금 13F-HR 공시로 잡았습니다. 이 공시는 2026-05-12 제출되었고, 직전분기는 2025-12-31 기준 13F-HR, 2026-02-10 제출분입니다.
한 줄 결론
국민연금의 미국 13F 포트폴리오는 총 평가액이 $135.07B → $131.68B로 약 $3.39B, -2.5% 감소했지만, 이는 “빅테크를 대거 판 것”이라기보다 핵심 대형주 주식 수는 오히려 늘렸는데 1분기 말 가격 하락으로 평가액이 줄어든 성격이 큽니다. 최신 공시 기준으로 신규 편입 20개, 전량 매도 19개, 보유 증가 353개, 보유 감소 171개, 변동 없음 18개로, 종목 수 기준으로는 증액 쪽이 훨씬 많았습니다.

1. 상위 보유는 여전히 빅테크 중심, 다만 비중은 낮아짐
최신 2026Q1 상위 10개 보유는 NVDA, AAPL, MSFT, AMZN, GOOGL, PBUS, GOOG, AVGO, IVV, META 순입니다. 상위 10개 비중은 대략 35.2% → 33.9%로 낮아졌습니다. 즉, 국민연금이 빅테크를 버린 것은 아니지만, 포트폴리오 집중도는 완만하게 낮아진 분기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MSFT입니다. 직전분기 MSFT 보유가치는 약 $7.02B, 5.20%였는데, 최신분기에는 $5.52B, 4.19%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주식 수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의 매도보다 분기 말 가격 하락에 따른 평가액 감소로 해석하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2. “빅테크 축소”라기보다 “가격 하락 속 추가 매수”
상위 대형 기술주 대부분에서 주식 수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