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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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에 대해 '나는 똥멍청이다'라는 생각으로 파운데이션의 해리 셀던이 고안한 심리역사학 기반의 알고리즘 매매를 합니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지점은 생각보다 제가 투자를 무척 못한다는 점입니다. 매우 참을성이 낮고, 고등어를 구매할 때보다 쉽게 구매하고, 상한 음식을 버리는 것보다 더 손절을 못합니다.
백테스트를 근거로 투자할 때 늘 불안한 점은, 과연 내가 진입하는 시점이 적정한가? 전략은 좋은 것일지라도 단기적으로는, 또는 단일 매매에서는 손해를 볼 수 있는데, 나는 과연 이를 참을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T-metric이라는 지표를 제 마음대로 만들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지표는 어떤 투자 전략이 장기적으로 특정 CAGR, MDD의 결과를 보여주었을 때, 만일 MDD 만큼 손해를 보았다면, 평균적으로 어느...

매우 단순한 지표지만, 그래도 제가 만든 거라, 고슴도치와 고슴도치 새끼의 관점에서 이 지표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사용하시되, T-metric이라는 이름은 바꾸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