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서적은 대부분 내용이 뻔하다.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런데 이번 책은 뻔하지 않았던 내용이 있어서 좋았고, 정리했던 일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공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서울·수도권과 지방 사이에 차이가 있다 공간의 크기 차이 때문에 지방은 3년 누적 공급량으로, 서울과 수도권은 장기 누적 공급량으로 살펴봐야 한다. 서울·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공급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통계가 서울·수도권은 전세가율, 지방은 전세수급지수이다.
-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의 변동폭이 중요하다. 저금리 상황에서는 움직이는 폭이 작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크게 작용할 수 있다. 금리가 7%에서 10%로 3%가 인상되면 금리변동율은 42.8%이다. 그런데 저금리 상황에서 금리가 0.5%에서 3.5%까지 인상되면 똑같이 3%가 인상된 것이지만 금리 변동율은 700%가 된다.
- 인구감소, 즉 수요감소는 반드시 공급감소를 동반한다. 소비자들이 요구하지 않는 상품을 지속해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장은 스스로 균형을 찾아간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가격 하락은 일어나도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기는 어렵다.
- 월세화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시장이 성숙하면 매매가격 상승률이 낮아지고 시세차익이 나지 않는 상품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결국 시세차익형이 아닌 임대수익형인 월세 상품의 비중이 높이자고 주요 임대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된다. 전세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월세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다.

위클리 퀘스트 투자자의 마음가짐 3번 미션 수행차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