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멀거나 혹은 가까운 미래에 활자혁명에 버금가는 교육혁명이 일어나면 어떨까.
공상과학에나 나오듯 머리에 데이터화 된 지식을 입력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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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단 전문적인 직군이 사라질 것이다.
세무서비스가 필요하면 세법과 신고에 관한 지식키트를 넣으면 되고
소송이 필요하면 민법과 판례해석키트를 넣으면 되고
번역이 필요하면 언어 키트를 머리에 넣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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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또 이 혁명적인 기술이 민간자원으로 만들 어져 시장 논리를 따른다면 어떨까?
민법 총론은 얼마에 상법,회사법 세트를 머리에 넣으려면 기본에 몇배치기가격이 붙고 하는 식으로.
외국어 언어 키트에 알파벳 언어 키트는 100만원,
알파벳, 한자문화권 호환키트는 1000만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터넷용어는 월에 10만원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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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는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일정 수준의 정보키트는 무상으로 제공할꺼다.
13세 이후 한국어, 한국사, 기초수학, 성교육은 기초로 제공해주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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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본 키트만 제공하는 국립학교와 학비가 비싸고 다양한 지식세트를 제공하는 사립학교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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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와중에 타고난 재능에 따라 정보 습득율이 달라져 누구는 넣어줘도 까먹어버리고 누구는 까먹지도 않고 생생하게 기억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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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러던 중 데이터 습득 재능은 출생 이후 3세 까지 영유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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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데이터를 머릿 속에 이식하는 과정 중에 낮은 확률로 머릿 속에 정보도 날아가서 똥멍청이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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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음.

“ 해적판키트 받았더니 머릿속에 마오쩌둥 일대기가 들어왔어요 ~ ”

공산당의 따뜻한 젖꼭지.. 저도 한 번 맛보고 싶군요. 저.. 새는....해로우.. ㄴ ...ㅅ..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