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에서 개인적으로 신경 쓰이는 부분은 원화 약세 현상입니다.
시장은 중동 갈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은 약간 무덤덤해졌다는 느낌이 듧니다. 미국-이란 갈등이 뉴스 상황에 따라 10년물 금리는 4.3~4.5%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원유 가격도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 인덱스는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장기 금리 수준이 원유 가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달러와는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금리가 인플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러 인덱스는 하락하는 와중에 원달러 환율은 다시 1470원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저번주 까지만 해도 중동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에서 원화는 코스피의 상승세를 타고 강세를 보였지만, 현재 추세는 달러인덱스는 떨어지는 상황인데 원화는 약세를 띄고 코스피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환 시장과 코스피의 괴리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결국 한쪽이 결국 부러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