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FOMO를 잘 안느끼는 편이라 (남들과 비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번 국장의 폭등장에서도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FOMO를 넘어서 "너 아직 국내 주식 없어?" 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반응을 보고 저는 국내 주식이 이제는 투기의 심리 영역에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틀려서 삼전 닉스를 중심으로 이 랠리가 더 갈 수 있지만, 지금 있지도 않은 국내 주식을 매수해서 불안해하는 것 보다 그냥 제가 틀리는게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해야 투자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매수해서 불안함을 느끼기보다 남들이 보지 않는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듧니다.

Petrus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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