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적인 손익비를 지닌 게임을 뒤집지 말아라.
매매할 때 반드시 복기해야 할 것은 내 매매가 주식의 비대칭적인 손익 구조를 훼손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점검이다.
리밸런싱이나 가치투자라는 명분 아래, 약간 수익이 난 종목은 정리하고 크게 하락한 종목에는 물을 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단 하나의 종목이 지속적으로 0으로 가더라도 포트폴리오 0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매매의 구조를 원금이 0이 될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지 않게 설계하는 것이 매매에서 가장 중요하다.
특히, 물을 타다 한번만 이기면 되기에 성공율이 높다. 심리적으로도 물타기는 성공했을 시 초과 수익,지적 우월감, 역전의 도파민, 매매의 성공 경험 강화까지 연쇄적으로 이끌어 내기에 독이 든 성배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를 피하는 방법은 하나다.
1. 물 양은 미리 정해둔다.
2. 물 탄 종목이 0이 되어도 포트폴리오는 살아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