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분들이 AI에 대한 생각을 적으시는 것 같아서 저도 일기를 좀 각색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아재형님과 비교하면 정말 영세한 스타트업이었지만 나름의 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해요.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느낀 가장 큰 어려움은 고용이었다. 스프레드시트, 엑셀 정리만을 위해 직원을 채용해야 할 때도 있었고, 고객 상담만을 해주는 직원을 채용해야 하기도 한다. 디자이너는 또 툴에 익숙한 경력자를 뽑아야 한다.
근데 고용이 늘어갈 수록 비효율성이 올라간다는 것이 문제다. 어느 날은 정리할 데이터가 많지만 어느 날은 적다. 고객 상담도 마찬가지고 디자인도 바쁜 시기가 있다. 개발자를 뽑아야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고용해야 좋은 개발자인지 모르니 또 나름대로 CTO를 모셔온다.
그러다보니 각 포지션별로 남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업무 후보군을 분배해주거나 업무가 과다한 직원에겐 분담을 해주거나 하는 일이 늘어났다. 내가 경영에 집중하고자 직원을 채용 했는데 직원들에게 쏟는 시간이 너무 뺏기니 그들을 관리할 중간 관리자를 추가로 고용해야 한다. 이 때 중간 관리자와 직원 간 불화가 생기고... 너무 피곤한 일이 많다.
직원이 늘어나니 창업지원센터에서 벗어나 상수역 주변 사무실을 빌려 임대를 했다. 그렇게 총 8년을 달려오고 작년 사업을 정리했다. 이정도면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었다.
정리한 가장 큰 이유는 나의 비전만큼 큰 사업을 운영하고 싶다는 현실 괴리였다. 나도 처음엔 ...

귀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창업자는 아니었지만, 2014년부터 여러 스타트업을 경험했는데, 간접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니치마켓'에 대한 뷰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언제 한 번 커피챗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슴벌레님! 다음에 기회 된다면 커피챗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 참 쉬운 것이 하나 없는데 뭔가 더 어려워지네요 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핑을 잘한다면(?) 둘도 없는 파도 같긴 합니다..

대댓글은 알림이 안갈거라 댓글로 남깁니다. @나주다래님, 제 스페이스 소개란에 이멜주소 적어놨습니다. 연락주시면 날짜, 장소 잡아보겠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

저도 여러 사업을 오래 했지만..
언제나 기회는 널려 있더라고요 :)

맞는 말씀입니다. 아직은 상처가 아물지 않았지만 분명 언젠간 그 기회 잡으러 가야겠어요 ㅎㅎ

스타트업이 자영업이 됐다는말이 공감되네요ㅋㅋ
세율이 올라가다보니 매출 퀀텀점프가 안되면 조금 더 노력하는게 의미잇나 싶어.. 본업에서 흥미를 점점 잃게되고.. 투자로 눈을 돌리게되네유

창업의 리스크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리스크 대비 수익으로 따지면 내 전재산을 빅테크에 넣는게 안전할지 창업을 붙잡는게 안전할지 생각하면 아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