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F가 절대가치평가라면 ev/...를 이용한 방법은 상대가치평가라 할수 있는데 둘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두 방법이 10-20 퍼센트의 차이를 보였는데 DCF 가 좀 더 낮게 나온것으로 기억한다. 유사기업과 비교할땐 더 높게 쳐줄수 있다는 건데 어쨌든 내 느낌에 저 정도 차이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안전마진을 적게 가져간다면 중요한 차이일 수도 있다.
많은 가정값이 들어간다는 게 걸리는 부분이고 그런 작업을 어설픈 지식으로 하기도 벅차게 느껴진다. 그래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방식이 눈에 들어오는가 보다.
얼마전 사경인씨의 재무제표에 관한 책을 읽고 기존의 rim 을 약간 변형한 s-rim 을 알게 되었다. roe 를 가지고 적정주가를 구하는 건데 간단하긴 하지만 적정주가를 많이 밑도는 특정 기업이 과연 앞으로도 잘 벌까? 왜 적정가치에 못미칠까?를 알지 못하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런 느낌은 맥도날드를 분석한 방법에 들어간 가정이 얼마나 유효할까하는 의문과 비슷한 점이 있는 것같다.
그래도 여러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 적어도 엉뚱한 투자를 할 가능성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