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투자를 공부하고 연구했던 1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외환, 원자재, 채권, 주식 등 많은 자산군에 투자하면서 퍽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지만, 터무니없는 실수로 인한 손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주식에 한해서. 그 과정에서 올해 얻은 깨달음을 다른 밸리 AI 분들에게 공유하고, 스스로 박제하면서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24년도 매매복기 첫 번째 글을 올립니다.
다른 분들이 이미 비슷한 요지의 글을 많이 올렸으리라 생각하지만, LITE인 저로서는 도저히 볼 수가 없어요...!
아니면 다들 이런 허접스러운 실수는 하지 않는 걸까요.
어닝플레이란?
개념 자체는 간단합니다. 실적발표에 따른 주가의 방향성 베팅입니다. 쉽게 말해,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좋은 실적이 나와서 주가가 급등할 것 같다면 롱을 잡고, 나쁜 실적이 나와서 주가가 폭락할 것 같다면 숏을 칩니다. 실적발표 직전 1-2일, 혹은 발표 직후 사이에 롱이든 숏을 매수하고 실적발표 직후 방향성을 보고 매도하는 거지요.
근래에 실적발표로 천당과 지옥을 갔던 종목은 브로드컴(AVGO)과 마이크론(MU)를 각 볼 만합니다.

12월 12일 실적발표 이후, 애프터장에서 쏘기 시작해서 $180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