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란이 2차 협상조차 참가하지 않을 확률이...? 파키스탄 정보부장이 한국시 기준 22일 새벽 4시 30분 경을 기준으로 휴전이 만료된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한국시 기준 모레 오전까지라는 걸 고려하면, 상당히 이른 시각이긴 한데...
벤스가 미국에서 출발해서 파키스탄에 도착하는 시각이 오전 9시 내외로 예정되었고, 이란이 파키스탄까지 비행기 시간이 3시간 내외라고 합니다. 파키스탄 정보부장이 말한 오전 4시 30분 경에 휴전이 만료된다는 의미는 아마 이란이 협상참가를 통보하고, 비행기 타고 협상장까지 오는 시간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오전 4시 30분보다 늦게 이란이 협상을 통보하거나 침묵하면, 벤스 부통령은 그대로 파키스탄에 텐트 치고 이란 협상단을 기다릴지, 바로 짐싸고 유턴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건 트럼프의 심기를 매우 거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거기서 미국 협상단이 마냥 기다려도... 협상에 밀리는 걸 보여주는 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