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퀘스트 월가아재와 함께하는 투자 걸음마(1)




정리되지 않고 모순되는 생각들..
이직을 한지도 이제 1달이 되어간다. 30대 중반에 맞이한 이번 이직은 답답한 마음에서가 컸다. 일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회사에서 그 방향성에 있어서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고 내가 도구로 쓰인다는 생각과 팀장과의 알게 모르게 생기는 감정소모.. 이직을 한 곳은 전전 직장에서 이미 같이 일해본 사람들과 함께한다. 마음은 편하나 이 이직이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 회사를 차리고 싶다는 생각도 이번 이직에 조금은 영향을 미쳤다.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직장생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마음으로 투자 공부를 했지만 직장생활을 사회적 활동, 경제적 활동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결국에 내가 대표가 되더라도 직장생활은 계속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경제적활동을 주식투자로만 한다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보든 컨텐츠들에 의한 인지편향이 있을 수 있지만 요즘은 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벗어나야할 곳이라는 생각과 직장생활 외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 등이 많은 것 같다. 무엇이든 균형을 맞춰야겠지만 무언가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서는 직장생활(내가 하는 주된 경제적 활동)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 위해 투자활동에서 많은 수익을 내야한다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일까? 정량적, 정성적으로 가치를 매길 수 있는 요소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아실현
가족과의 시간
건강
투자로 실력이 생긴다면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수는 있을 것 같다. 시간의 지평을 길게 가지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