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트레이딩 4일차.
계좌는 운 좋게 플러스로 유지되고 있다.
이란 전쟁은 휴전을 할지 종전을 할지 계속 치고박고 싸울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새운다.
하지만 증시가 떨어지면 내 안에 숨어있던 간콩알씨가 나온다.
아.. 진짜 유가 200불 가는 거 아니야?
불안은 무지에서 온다고 했다.
그래서 난생 처음 중동 공부를 시작했다.
세상에 호르무즈 해협이 이런 닫혀있는 모양인지 처음 알게 되었다.
해협이 봉쇄되면 돌아가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나의 머리를 혼내줬다.
이란 현지 사진을 보니 6.25전쟁이 생각났다.
한국전쟁 때도 지구 저 반대편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다.
그렇다. 이 시장은 전쟁의 아픔까지 돈으로 보는 잔인한 곳이다.
하지만 대안이 없다. 이 지옥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부자가 되는 것 뿐이다.
잔고 10,000$ -> 10,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