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작성)
몇달전부터 써야겠다고 마음만 먹은 내용인데 드디어 쓴다. 성장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추가로 마지막에 경험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작성했다.
‘높은 지식수준의 사람은 낮은 지식수준의 사람을 이해할 수 있지만 낮은 지식수준의 사람은 높은 지식수준의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마치 5살 어린아이가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해놓고 속였다고 착각하는 것과도 같다.’
-월가아재가 본인의 책에서 말한 내용인데 완벽하게 기억이 안나서 좀 왜곡되게 표현했다.
아동센터에서 근무하다보니 초딩들이랑 붙어있는 시간동안 애들이 거짓말을 하는지 안하는지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나도 어릴때는 내가 다 큰 줄 알았다는 것이다. 이 생각을 한건 고등학교 2~3학년 즈음인데 하기싫은 공부를 하고,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이런 생각을 했던거같다. 이러한 생각을 스무살때도, 스물 한살, 두 살때도 느꼈다.
스무살 때는 지나가는 고딩들을 보며 ‘고딩때가 좋았지.’ 라거나 ‘아 고딩과 성인의 가장 큰 차이는 자유와 책임이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난 이때 내가 정신적으로 충분히 성숙한 줄 알았다.
스물 한살 때는 1학년때 펑펑 논 나를 후회하며 그나마 열심히 공부하면서 스스로 어른스러워졌다고 자기위로를 했었다. (물론 성적은 보장되지 않았다) 친구들 대부분이 군대에 가버리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스물 두 살때는 첫 연애를 하면서 더 멋진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책을 습관화하여 미래의 나에 대한 투자를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