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가치투자 2회차 1강 숙제로 제출한 글입니다. 위클리 퀘스트에 블로그 글 작성이 있어서, Moonlight에도 남겨 봅니다.)
드러켄밀러는 제가 예전부터 전설적인 투자자 중 한 분으로 이름을 알고 있었던 분입니다. 특히 최근에 김단테님의 유튜브 "드러켄밀러가 몰래 매수한 AI 주식"이라는 영상도 인상깊게 본 터라, 이번 숙제에서는 드러켄밀러의 '24년 4분기의 1등 픽, TEVA Pharmaceuticals 주식을 분석하였습니다.
드러켄밀러는 매크로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하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그가 TEVA를 매수한 이유를 거시경제적인 측면에서 먼저 분석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선 드러켄밀러는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서 그닥 긍정적인 뷰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금리 환경을 경계하는 투의 인터뷰를 자주 하였습니다. '24년 11월 인터뷰에서는 'FED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너무 일찍 선언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1]했는데, 알다 싶이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는다면 고금리 환경이 더 지속될 수밖에 없겠죠. 또한 '25년 1월 인터뷰에서는 '경제가 강하다 하더라도 이로 인해 더 높아진 금리는 도리어 주식시장을 위협하는 딜레마'가 있다[2]고 하는 등, 지속적인 고금리 환경에 대한 경계를 보여줍니다.
고금리 환경에서는 어떤 주식이 유리할까요?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따질 때 우리는 주로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 할인된 가치를 합하는 방식으로 하는데, 여기서 할인율이 곧 금리죠. 금리가 높을수록 미래의 현금흐름의 가치가 낮아지는 만큼, 미래의 기대감보다는 지금 현재의 현금창출력이 이미 좋은 주식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곧, 기술주와 같은 고성장주보다는 consumer staples 같은 경기방어주, 가치주로의 전환이 필요해 보이는 시기일 것입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드러켄밀러의 포트폴리오에서 '24년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