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다시 벨리를 시작하면서 송명섭 애널리스트의 메모리 반도체 분석을 읽고 이에 대해 제 분석을 추가하고 일부에 대해서 애널리스트의 뷰와는 다른 관점을 더해 글을 써봅니다. 첫 포스트라 많이 부족하고 2달 전 분석이라 1월 25일 현재 시점에서는 뒤늦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지만 기록이 중요하니 남겨보겠습니다.
1.메모리 반도체 겨울은 오는가?
모건스탠리 보고서 이후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DRAM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크게 낮추었습니다. 실제 2024년 4분기부터 DRAM과 NAND 가격은 떨어지기 시작했고 특히 중국 업체들의 공급이 늘어난 DDR4의 가격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PC, 모바일, 서버 부문 모두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작년 3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실적은 좋았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선반영한 주가는 7월 이후 하락세였고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는 반등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일방적인 추락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역사적으로 반복되었던 메모리 반도체 섹터의 흐름과 같은 흐름입니다.
2.삼전과 닉스, 움직임이 다르다?
주식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 주린이로서 7월 로이터발 삼성전자의 HBM이 엔비디아의 퀄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기사를 보고 삼성전자를 매수했다가 가짜(?)뉴스로 밝혀진 이후 손절했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