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본이익률(ROCE)
1사용자본이익률(ROCE)이 아주 높고 그 이익의 상당 부분을 재투자할 수 있는 2성장원을 갖추고 있다면, 그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와 주가가 모두 복리 성장한다. 여기서 그 결과가 장기간에 걸쳐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는게 중요하다
사용자본이익률(ROCE)은 기업 실적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주주가 제공한 자본으로 경영진이 벌어들인 이익의 비율을 의미한다.
벤치마크 지수를 앞서는 성과를 낼 기업을 어떻게 골라서 투자해야 한단 말인가? (생략) 우리가 재무 실적이 훌륭한 기업을 찾긴 하지만 이는 사업의 결과여야 하지 주요 목표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ROCE는 현금영업이익(cash operating profit, 영업현금흐름)을 주주자본과 장기부채(순부채)의 합으로 나눈 값이다.
ROCE 관점의 기업 평가는 단순히 순이익만 따지는 방법보다 어렵다. 자본비용 개념 때문이다. (생략) 투자자는 모든 경우의 자본비용을 앞설 만큼 ROCE가 높은 기업에만 관심을 쏟으면 된다.
펀드스미스는 사용자본이익률(ROCE)이 높고 이익 대부분이나 전부를 현금을 전환하며,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데다가 수십 년간의 경기 사이클에 회복 탄력성이 보여 온 기업에만 투자한다.
자본이익률이 불충분한, 내가 정의하기로는 자본비용보다 낮은 수준의 기업은 가치를 파괴한다.
내 기본 투자 신조 한 가지는 충분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하기 위해 레버리지나 차입이 필요한 기업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내가 정의하는 가치 창출은 이익을 창출하려고 투입한 자본비용보다 큰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생략) 자본비용보다 높은 자본이익률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은 주주가치를 창출한다. 나아가 이익 전부를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에 사용하기보다 이익의 최소 일부라도 유보해서 그 높은 수익률(=ROCE)로 재투자하려는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는 총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장기 총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본이익률이 높고 이익의 일부나 전부를 유보해서 그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큰 이익을 내더라도 그와 같은 비율로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거나 사용자본에서 수익률을 기록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투자할 만한 기업을 탐색할 때 우리가 원하는 한 가지 신호는 꾸준히 높은 자본이익률이다. 또 다른 신호는 성장원이다.
자사주 매입
대부분의 자사주 매입은 오히려 주주가치를 파괴한다.
자사주 매입이 잔여주주의 가치를 창출하는지 판단하는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주식이 내재가치 이하에서 거래되어야 하고, ② 보유 현금을 활용해 자사주 매입보다 더 높은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안이 없어야 한다.
펀드스미스 투자자에게 가장 큰 위험은 재투자 위험(reinvestment risk)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현금 창출 능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고자 노력한다. 경영진이 이 현금 이익을 가지고 하는 일이야말로 포트폴리오의 미래 투자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를 창출하지 않고, 대체로 벨류에이션과 관계없이 실행된다. 기업이 내재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자사주를 매입한다면 잔여주주의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잉여현금흐름 수익률
우리 포트폴리오의 잉여현금흐름 수익률(기업이 창출하는 잉여현금흐름 / 시가총액)은 시장 평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수명과 회복 탄력성, 예측 가능성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현금전환비율 같은 기준에서 퀄리티가 평균보다 높다는 게 우리 생각이다. 간단히 말해 ...